요즘에 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하면서 두더지 게임을 하는 것 같다.
하나를 해결하면 다른 하나가 문제가 생겨버리는...
프롬프트를 잘 짜기 위해서 블로그도 읽어보곤 했는데 쉽지 않았다.
프롬프트에 대해 계속 검색해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내 유튜브 알고리즘이 '프롬프트' 영상을 보라고 추천해준다 ㅎㅎ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잘할려면 다른 분들이 열심히 연구한 논문을 읽어야 하나 싶은데 일단은 다른 분들이 간략히 적어주신 방법을 먼저 따라보기로 했다.
전처리마저 프롬프트한테 예시를 보여주며 시간을 깎아먹었는데 내가 내린 결론은 그냥 전처리를 내가 잘해서 줘야 얘가 잘 알아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 해보고 개선 결과를 봐야할 것 같다.
(너무 프롬프트만 믿은 것 같기도...)
오늘 내가 했던 삽질은 이렇다.
이해못할까봐 어제부터 오늘까지 어떤 걸 하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그에 관련된 예시를 들어주었다.
그런데 명령하는 게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자꾸 멋대로... 내 입장에서는 꽤나 큰 이슈 같은 결과를 내주어서 말표현을 몇 번이나 수정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뭐가 있을까 하다가 내가 너무 비슷한 단어들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서 싹 통일했다. 예를 들어서 첨엔 명령어, 문장, command를... 이 3단어들을 섞어서 사용했다.
뭔가 AI 입장에서 혼란을 주는 것 같아서 명칭을 다 '문장'이라고 통일했다.
개선의 전후를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뭔가 나아진 느낌을 받았는데 그건 시간이 나면 미니 실험을 해보는 걸로 하고...
지금 내가 겪는 최악인듯 아닌듯한 문제는 다양한 단어 예시를 줬는데 특정 단어에 꽂힌 듯 반복해서 계속해서 사용한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어 나는 꽃을 좋아한다, 나는 자동차를 좋아한다. 나는 과일을 좋아한다 라는 예시를 주고 활용할만한 단어들은 음식, 장난감, 생활용품이라고 한다면.... ai는 '꽃'이라는 단어에 꽂혔는데 생성되는 문장마다 '꽃'을 엄청 넣기 시작했다...
단어가 큰 문제인가 싶어서 '꽃'을 '로션'으로 바꿨는데 그러면 당연 '로션'이라는 단어에 꽂힐 줄 알았는데 이번엔 '사과'라는 단어에 꽂혀서 문장마다 '사과'를 넣는 불상사가 발견되었다.
내가 하고 있는 작업상 다양한 사물을 넣어야 도움이 될 것 같아 단어 예시도 열심히 들었는데 도통 AI는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해결법을 찾고 싶다.
나중에 정리할 소중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C2b57u_s0k
영상 보니깐 긍정 지시문을 쓰라는데 이제부터 긍정 지시문만 써야겠다... ai 너 꽤 개구지는 구나...청개구리 같은 일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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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해결하면 다른 하나가 문제가 생겨버리는...
프롬프트를 잘 짜기 위해서 블로그도 읽어보곤 했는데 쉽지 않았다.
프롬프트에 대해 계속 검색해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내 유튜브 알고리즘이 '프롬프트' 영상을 보라고 추천해준다 ㅎㅎ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잘할려면 다른 분들이 열심히 연구한 논문을 읽어야 하나 싶은데 일단은 다른 분들이 간략히 적어주신 방법을 먼저 따라보기로 했다.
전처리마저 프롬프트한테 예시를 보여주며 시간을 깎아먹었는데 내가 내린 결론은 그냥 전처리를 내가 잘해서 줘야 얘가 잘 알아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 해보고 개선 결과를 봐야할 것 같다.
(너무 프롬프트만 믿은 것 같기도...)
오늘 내가 했던 삽질은 이렇다.
이해못할까봐 어제부터 오늘까지 어떤 걸 하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그에 관련된 예시를 들어주었다.
그런데 명령하는 게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자꾸 멋대로... 내 입장에서는 꽤나 큰 이슈 같은 결과를 내주어서 말표현을 몇 번이나 수정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뭐가 있을까 하다가 내가 너무 비슷한 단어들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서 싹 통일했다. 예를 들어서 첨엔 명령어, 문장, command를... 이 3단어들을 섞어서 사용했다.
뭔가 AI 입장에서 혼란을 주는 것 같아서 명칭을 다 '문장'이라고 통일했다.
개선의 전후를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뭔가 나아진 느낌을 받았는데 그건 시간이 나면 미니 실험을 해보는 걸로 하고...
지금 내가 겪는 최악인듯 아닌듯한 문제는 다양한 단어 예시를 줬는데 특정 단어에 꽂힌 듯 반복해서 계속해서 사용한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어 나는 꽃을 좋아한다, 나는 자동차를 좋아한다. 나는 과일을 좋아한다 라는 예시를 주고 활용할만한 단어들은 음식, 장난감, 생활용품이라고 한다면.... ai는 '꽃'이라는 단어에 꽂혔는데 생성되는 문장마다 '꽃'을 엄청 넣기 시작했다...
단어가 큰 문제인가 싶어서 '꽃'을 '로션'으로 바꿨는데 그러면 당연 '로션'이라는 단어에 꽂힐 줄 알았는데 이번엔 '사과'라는 단어에 꽂혀서 문장마다 '사과'를 넣는 불상사가 발견되었다.
내가 하고 있는 작업상 다양한 사물을 넣어야 도움이 될 것 같아 단어 예시도 열심히 들었는데 도통 AI는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해결법을 찾고 싶다.
나중에 정리할 소중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C2b57u_s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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