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부터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었다.
이런 꿈을 가진지는 꽤 되었지만 그 꿈에 비해 지금까지 했던 노력들이 턱없이 부족했음을 느꼈다.
나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아니였던 것 같다.
내가 개발자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해야할 공부는 넘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좀 안일하게 살았던 것 같다.
그래도 1-2학년까지만 해도 코드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학년이 점차 올라가면서 해야할 공부량은 계속 넘쳐났고 어느 순간부터 코드에 대한 이해보단 '결과물'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개발은 해야하는데 시간은 없다보니 이해는 뒷전으로 미뤄두고 '결과'내는 것에 뒤쫓기 바빴다. 그래서 코드를 작성할 때 절반은 이해했지만 나머지 절반은 따라치기에 급급해서 의문투성이였다.
하나에 몰두하여 깊게 심층적으로 파고들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지금부터라도 나의 부족함을 채우고 발전하여 백엔드 꿈을 이뤄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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